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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차이나](8) “역병 속 5억 명 몰렸다” 알리바바가 낳은 ‘유니콘’
코로나19의 수혜자 가운데에는 알리바바가 낳은 ‘딩딩(钉钉)’도 있다. 비대면 시대 기업용 메신저 및 온라인 강의 플랫폼으로 선택되며 기업가치 100억 위안(약 1조 88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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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30조, 세계 최고 드론왕 DJI는 왜 상장 안 할까?
여기 괜찮다던데 몇 주 사볼까? 뭐야, 아직 상장 안 했어? 세계 최대 드론 제조사 중국 DJI 다장촹신(DJI 大疆創新, SZ DJI Technology Co. Ltd.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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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탄탄한 관광인프라 구축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
관광지 매력도를 높이기 위한 조명확충 사업 등 꾸준한 관광인프라 확충이 관광거점도시 경상북도 안동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견인하고 있다. 코로나-19 시대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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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명품 들고 상류층 행세" 호텔·라운지 21일 무전취식한 女
조우가 지난 9월 웨이보에 공개한 영상 캡처. 중국 베이징에서 상류층 인사인 척 짝퉁 명품을 두르고 호화생활을 한 여대생의 '사회 실험'을 두고 중국 네티즌이 엇갈린 반응을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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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기업 직원들의 '35세' 공포증
35세, 회사에서 실무를 담당하는 대리, 과장급이 가장 많이 포진해있는 나이다. 그런데 중국 IT기업 직원들은 서른 다섯을 공포의 숫자로 여긴다. 2021년 초 마이마이(脉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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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살 돈으로 월급 줬던 이 회사…지금은 라이다 ‘글로벌 빅4’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가 1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기업성장센터 내 라이다 시험 장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지난 1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경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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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후 연봉? 억대는 받겠죠" 실소 부른 中대학생들 근자감
[사진출처= 바이두] 중국에서도 구직 시기가 가까워지면서 관련 이슈가 SNS 검색어 상위를 점하고 있다. 중국 구직시장엔 이번부터 '링링허우(00后)'들이 온다. 2000년생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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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끈 달아오른 인재 전쟁, 대졸 초봉이 7000?
가을 공채 시즌을 맞아 중국 기업의 샤오자오(校招)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샤오자오(校招)란 졸업 예정자에 한해 진행되는 채용, 즉 기업이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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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삼성 잡겠다”…샤오미의 도발 ‘허풍’이 아닌 이유
레이 쥔 샤오미 회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글로벌 2위는 샤오미 역사의 이정표"라고 말했다.〈샤오미 홈페이지 캡처〉 중국 샤오미가 사상 처음으로 2분기 전 세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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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1등 국가도 점령한 델타 변이…"불과 며칠새 달라졌다"
4일(현지시간) 예루살렘의 한 마트. 마스크를 안 쓴 사람들에게 직원들이 "마스크를 써 달라"고 요청한다. 실외에선 마스크를 벗어도 되지만, 언제라도 쓰기 위해 턱에 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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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지운다” 삼성전자 5G 신기술 공개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22일 '삼성 네트워크 : 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에서 새로운 5G 솔루션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5세대(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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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中 야심찬 과학기술 키워드 5가지
현대화 건설에 박차를 가하는 중국. 올해 양회(兩會)의 주안점은 혁신을 통한 과학기술 자립자강(自立自強)이다.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정부 업무보고에서 예년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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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미·중 기술 냉전…인터넷 두 개로 쪼개질 수 있어
미국의 수출 규제를 받는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의 스마트폰. [로이터] 2019년 상반기를 달구었던 화웨이 5세대 이동 통신(5G) 장비 도입 논란은 단순한 기술과 통신,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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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국, 인권·코로나 문제 협공…수세 몰린 중국도 맞불
━ 중국 vs ‘반중 연합’ 충돌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 중국과 서방 국가들의 갈등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영국·캐나다·호주 등이 잇따라 중국 때리기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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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치킨 튀기고 커피 내리고 인간 도우려 주방 진출한 로봇, 푸드봇
‘셰프 로봇’을 볼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 푸드테크(Food-tech) 핵심 기술인 협동 로봇과 하이파이브를 하는 한현 학생기자. 로봇은 뜨거운 불 앞에서 반복 작업하고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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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중국 때렸다…샤오미도 '블랙리스트' 올린 트럼프
퇴진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이어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국의 휴대전화 업체 샤오미 등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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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트럼프 지지자 소동으로 한국 외교가 골치 아파졌다
지난 6일 미국 워싱턴에선 트럼프 지지 폭도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희대의 사건이 벌어졌다. 그러자 많은 현지 언론에는 똑같은 논조의 기사가 실렸다.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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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이건희 삼성 회장 이야기
선택과 집중에 입각한 스피드 신봉자, 사장보다 더 받는 인재 영입 독려 품질개선에 이어 디자인과 마케팅 혁신으로 초일류 삼성 브랜드 각인시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삼성 임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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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ESG 경영 추진, 2030년까지 관련 상품·투자·대출 50조원으로 늘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8월 사내 직원들과 유튜브를 통해 ‘e-소통라이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KB금융그룹] KB국민은행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미세먼지 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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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찍혀 죽기 직전인데…화웨이 신입 연봉 3억 왜
화웨이의 창업자인 런정페이 회장 〈AP〉 최근 중국에서는 억대 연봉을 받고 화웨이에 입사한 ‘주링허우(90년대생)’ 세대 두 명이 큰 화제가 됐다. 올해 20대 말인 이들은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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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버라이즌과 8조원 5G 장비 계약...역대 최대규모
삼성과 버라이즌 로고 [중앙포토]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Verizon)에 5G 통신장비를 공급한다. 계약 규모만 8조원에 육박하는 한국 통신장비 산업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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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에 메모리반도체 호재…"삼성전자 주가 50% 뛸수도"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 위탁생산, 갤럭시Z폴드2 출시, 경쟁업체 화웨이에 대한 미국 제재 등 호재가 겹치면서 삼성전자 주가 전망치에 대한 긍정적인 관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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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코로나19, 무역전쟁…중국 신SOC 투자로 판 뒤집기 나선다
━ 중국 ‘위기의 패러독스’ 재연할까 리커창(오른쪽 세번째) 중국 국무원 총리가 지난 7월 7일 구이저우(貴州) 구이양(貴陽)의 텐센트 데이터 센터를 시찰하고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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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트럼프 맞서 소송 제기...中 정부 “지지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틱톡 미국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해있는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TikTok)’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상대로 소송을 제